[바이오번역 한경바이오인투] 파미셀 "줄기세포치료제로 코로나19 중증환자 2명 추가 회복" > 바이오뉴스

본문 바로가기

바이오뉴스


BIO NEWS

바이오인투 소식 및 바이오 관련 뉴스를 제공합니다.

바이오뉴스

[바이오번역 한경바이오인투] 파미셀 "줄기세포치료제로 코로나19 중증환자 2명 추가 회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바이오인투 작성일 21-02-23 06:27

본문

<한경바이오인투는 (주)한국경제신문이 운영하는 제약, 임상, 의학, 약학 분야에 특화된 바이오산업 전문 번역업체입니다.>


파미셀(16,500 +5.43%)은 동종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AKI(Cellgram-AKI)’를 투여한 2명의 코로나19 중증 환자가 회복했다고 22일 밝혔다. 작년 4월 2명의 완치 사례에 이어 4명째다.

셀그램-AKI는 신장의 급성 신손상을 막기 위한 동종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다.

파미셀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중증폐렴 치료를 위해 셀그램-AKI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 줄기세포가 항염증 작용을 통해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인한 증상악화를 막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중증 환자'가 감소하고 있어 많은 환자에게 셀그램-AKI가 제공되진 못했다. 하지만 투여 환자들에게는 높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간엽 줄기세포는 세포 재생 및 면역학적 조절능력을 발휘해 전신에 항염증 반응 효과를 일으킨다. 오랜 기간 중환자실에 머무르며 폐기능이 상당히 손상된 환자들이나 다발성 장기부전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셀그램-AKI 투여 환자 두 명은 치료제 투여 직전까지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상태로 저산소증이 지속돼 기관삽관과 기계적 환기를 했다“며 ”매우 위중했던 두 환자 모두 단 1회 투여만으로 호전돼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파미셀은 담당의사가 요청하는 즉시 병원 기관 윤리위원회(IRB)에 승인이 필요한 서류를 발송하는 등 신속한 치료제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31-877-7856

평일 : 09:00 - 18:00
(점심시간 12:00 - 13:00 / 주말, 공휴일 휴무)

  • 상호 : 주식회사 바이오인투
  •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 45, 7층 702-51호
  • 문의 : info@biointo.co.kr
Copyright © BIO INT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