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번역 한경바이오인투] “파마리서치, 6개 분기 연속 성장…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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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이오인투 작성일 21-05-17 11:1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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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분석
NH투자증권(13,250 -0.38%)은 17일 파마리서치(77,100 +5.62%)에 대해 올 1분기에 6개 분기 연속 실적 성장을 기록하면서, 의료기기 중심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2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올렸다.
파마리서치는 ‘PDRN’과 ‘PN’ 제조기술을 활용해 재생치료 및 의료미용 사업을 하고 있다. PDRN와 PN은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디옥시리보핵산(DNA)를 정제한 물질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PN 관절강 주사 ‘콘쥬란’, 피부의 재생 및 개선을 유도하는 PN 성분의 ‘리쥬란’ 등이 있다.
회사는 올 1분기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345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0%와 170.1% 늘어난 수치다.
파마리서치는 ‘PDRN’과 ‘PN’ 제조기술을 활용해 재생치료 및 의료미용 사업을 하고 있다. PDRN와 PN은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디옥시리보핵산(DNA)를 정제한 물질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PN 관절강 주사 ‘콘쥬란’, 피부의 재생 및 개선을 유도하는 PN 성분의 ‘리쥬란’ 등이 있다.
회사는 올 1분기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345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0%와 170.1% 늘어난 수치다.
나관준 연구원은 “수익성이 높은 리쥬란과 콘쥬란 중심의 의료기기 부문 매출이 크게 늘었다”면서 “의료기기 매출은 1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6% 증가해 2019년 3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의료기기 부문이 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나 연구원은 “리쥬란의 중국 수출은 목표치 대비 부진했으나,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수출이 탄탄한 모습 보이며 전체 수출이 늘었다”며 “콘쥬란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회복했다”고 말했다.
의약품 매출은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늘었다. 요양병원 영업 회복으로 면역증강제 ‘자닥신’ 등 전문의약품(ETC) 매출을 회복했다.
올해도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나 연구원은 “리쥬란은 꾸준한 시술 인기로 국내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이어 중국으로의 공급 확대로 수출도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의료기기 부문이 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나 연구원은 “리쥬란의 중국 수출은 목표치 대비 부진했으나,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수출이 탄탄한 모습 보이며 전체 수출이 늘었다”며 “콘쥬란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회복했다”고 말했다.
의약품 매출은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늘었다. 요양병원 영업 회복으로 면역증강제 ‘자닥신’ 등 전문의약품(ETC) 매출을 회복했다.
올해도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나 연구원은 “리쥬란은 꾸준한 시술 인기로 국내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이어 중국으로의 공급 확대로 수출도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2분기부터는 콘쥬란에 대한 SK케미칼(261,000 +2.55%)과의 공동 판매(프로모션) 효과도 기대했다. 그는 “국내 종합병원 진출 및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연말 보툴리눔 톡신 제제 ‘리엔톡스’의 국내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장기적으로 리쥬란과 리엔톡스 중심의 묶음(번들) 판매 효과도 기대한다”고 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어 “연말 보툴리눔 톡신 제제 ‘리엔톡스’의 국내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장기적으로 리쥬란과 리엔톡스 중심의 묶음(번들) 판매 효과도 기대한다”고 했다.
김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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