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번역 한경바이오인투]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장비 국내 첫 가동 > 바이오뉴스

본문 바로가기

바이오뉴스


BIO NEWS

바이오인투 소식 및 바이오 관련 뉴스를 제공합니다.

바이오뉴스

[바이오번역 한경바이오인투]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장비 국내 첫 가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바이오인투 작성일 21-08-26 08:18

본문

<한경바이오인투는 (주)한국경제신문이 운영하는 제약, 임상, 의학, 약학 분야에 특화된 바이오산업 전문 번역업체입니다.>


강남세브란스, 환자 치료 시작
방사선 쏘며 MRI 영상도 확인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장비 국내 첫 가동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 시스템 ‘유니티’를 국내 최초로 가동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니티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엘렉타가 개발했다. 종양을 치료할 때 쓰이는 방사선 기기인 선형가속기(LINAC)와 고해상도 자기공명영상(MRI)을 결합했다. 이렇게 하면 암세포에 방사선을 쏘는 동시에 MRI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의료진이 치료를 진행하면서 눈으로 정상 조직과 종양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정밀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병원 중 유니티를 도입한 건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최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유니티를 도입한 뒤 지난 23일 처음으로 환자 치료를 시작했다.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이날 첫 치료 환자를 찾아 완치를 기원하며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사진). 송 병원장은 “방사선 암 치료의 핵심은 정확도에 있는데, 최첨단 의료기기 도입을 통해 안전성과 정확성을 크게 높이게 됐다”며 “암 치료를 선도해가는 병원이 되겠다”고 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31-877-7856

평일 : 09:00 - 18:00
(점심시간 12:00 - 13:00 / 주말, 공휴일 휴무)

  • 상호 : 주식회사 바이오인투
  •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483번길 43, 504호(의정부동)
  • 문의 : info@biointo.co.kr
Copyright © BIO INT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