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번역 한경바이오인투] 툴젠, 차세대 유전자가위 개발 방법 日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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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이오인투 작성일 21-08-27 07:5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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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향상 'Sniper-Cas9' 등 개발
툴젠은 차세대 유전자가위 개발 방법과 관련한 일본 특허를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높은 특이성과 활성을 가지는 표적 특이적 차세대 유전자가위 시스템을 선별하는 방법이다. 오프 타겟(off-target) 및 온 타켓(on-target) 활성을 동시에 확인하는 다중 표적 시스템을 이용해 차세대 유전자가위를 선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본뿐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한국에 출원돼 있어 추후 다양한 국가에서의 특허 등록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술은 높은 특이성과 활성을 가지는 표적 특이적 차세대 유전자가위 시스템을 선별하는 방법이다. 오프 타겟(off-target) 및 온 타켓(on-target) 활성을 동시에 확인하는 다중 표적 시스템을 이용해 차세대 유전자가위를 선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본뿐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한국에 출원돼 있어 추후 다양한 국가에서의 특허 등록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술을 이용하면 오프 타겟 효과는 감소하고 온 타겟의 효과는 증가된 차세대 유전자가위를 발굴할 수 있다고 했다. 툴젠은 이를 활용해 기존 'CRISPR-Cas9'보다 정확하고 우수한 특이성을 가진 'Sniper-Cas9'을 개발했다. 2018년 'Nature Communications'에 관련 논문을 게재했다. 나아가 Sniper-Cas9 보다 온 타겟 활성이 높고 오프 타겟 활성이 낮은 'Sniper-Cas9 2.0'까지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른 회사가 유사한 방법으로 유전자가위를 개발할 경우 툴젠의 특허권리 행사가 가능하다"며 "UC버클리, 브로드연구소와 같은 그룹들이 차세대 유전자가위들을 개발하는 것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툴젠 대표는 "툴젠은 징크핑거 탈렌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모두 개발한 세계 유일한 기업"이라며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유전자 전달기술에 적합한 작은 크기의 'Cj-Cas9'과 높은 정확도를 갖는 Sniper-Cas9 등 차세대 유전자가위도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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