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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번역 한경바이오인투] “마이크로디지탈, 내년 매출 100억원 및 흑자전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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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이오인투 작성일 21-12-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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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바이오인투는 (주)한국경제신문이 운영하는 제약, 임상, 의학, 약학 분야에 특화된 바이오산업 전문 번역업체입니다.>


하나금융투자 분석
하나금융투자는 27일 마이크로디지탈(20,350 +2.52%)에 대해 이연 인식되는 올해 계약분을 포함해 내년에 100억원 매출 및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을 공급하고, 의료용 정밀진단 제품 및 바이오 소모성 장비 등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금까지의 매출은 대부분 의료용 정밀진단 및 바이오 소모성 장비에서 발생했다. 내년부터는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 사업군이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란 판단이다.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은 선별한 세포주를 소규모 바이오배양기에서 대규모까지 순차적으로 배양하는 공정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바이오의약품의 임상은 물론 시판을 위한 생산에도 필요하다. 마이크로디지탈은 5~1000ℓ 규모의 일회용 배양시스템 및 관련된 소모성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 및 소모품인 일회용 세포배양백(bag)의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봤다. 지난 5월 노바백스(177.25 0.00%)는 일회용 세포배양백의 품귀 현상이 백신 공급의 중대한 걸림돌이라고 언급했다. 글로벌 경쟁사인 싸토리우스는 540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CAPEX)를 진행 중이다.

마이크로디지탈 또한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 관련 수주가 늘고 있다. 올해 약 130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그중 이연 인식되는 계약을 포함해 내년에는 총 100억원 매출 및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다. 

지난해 정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기업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장비 국산화율은 약 16.5%에 불과하다. 김두현 연구원은 “국내 대형 위탁생산(CMO) 기업의 국산화 수요에 맞물려 추가적인 수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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