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번역 한경바이오트랜스] 와이바이오로직스-지아이이노베이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서열에 대한 통상실시권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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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이오트랜스 작성일 20-06-23 08:5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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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사진 왼쪽부터 두번째), 남수연 지아이이노베이션 공동대표(세번째),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공동대표(네번째)가 항체 유전자 서열 기술이전 계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 제공
이번 계약은 비독점적 권리 이전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향후에도 이들 개별 항체 유전자 서열을 다른 용도로 상용화할 수 있는 권리는 물론 다중항체 제작에 대한 권리도 유지한다. 유전자 서열 사용에 대한 제3자 기술이전 권리도 마찬가지다.
지아이이노베이션도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들을 활용해 기존에 보유한 융합단백질 기술에 접목해 면역항암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은 항체 개발에 대한 새로운 사업화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체 개발 플랫폼 기술을 통해 확보한 후보물질들로 다양한 사업화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남수연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국내 바이오 벤처들의 오픈 이노베이션의 상생을 통해 신약개발 기간을 단축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있는 혁신 신약 개발이 가능한 이상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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