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번역 한경바이오트랜스] 유틸렉스, 무상증자 결정…"보통주 1주당 신주 1주 배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바이오트랜스 작성일 20-07-06 09:30본문
<한경바이오트랜스는 (주)한국경제신문이 운영하는 제약, 임상, 의학, 약학 분야에 특화된 바이오산업 전문 번역업체입니다.>
유틸렉스(75,300 +2.31%)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하기로 3일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신주 746만234주가 발행된다. 무상증자 완료 후 총 발행 주식 수는 1492만468주가 될 예정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이달 20일이다.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은 이달 17일에 발생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7일이다. 최수영 유틸렉스 대표는 “무상증자는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 신뢰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틸렉스는 지난 2일 ‘자가 암 항원 특이적 CD8+ T세포의 분리 및 증식 방법’에 관한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 이 특허 기술은 환자 혈액에서 채취한 자가 암 항원에 특이적인 CD8+ T세포를 분리해 대량 증식하는 기술이다. ‘킬러 T세포’로 불리는 CD8+ T세포는 독성물질을 분비해 바이러스, 감염세포, 종양세포 등을 죽이는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다. 세포 표면에 CD8 단백질이 붙어 있어 CD8+ T세포라 불린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