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번역 한경바이오인투]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 첫번째 항암 신약후보물질 도입 > 바이오뉴스

본문 바로가기

바이오뉴스


BIO NEWS

바이오인투 소식 및 바이오 관련 뉴스를 제공합니다.

바이오뉴스

[바이오번역 한경바이오인투]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 첫번째 항암 신약후보물질 도입

페이지 정보

작성자바이오인투 작성일 20-10-26 09:25

본문

<한경바이오인투는 (주)한국경제신문이 운영하는 제약, 임상, 의학, 약학 분야에 특화된 바이오산업 전문 번역업체입니다.>


왼쪽부터 홍준호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 대표와 서정법 비씨켐 대표.

왼쪽부터 홍준호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 대표와 서정법 비씨켐 대표.

인터파크(2,080 -0.48%)의 자회사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는 표적 및 면역 항암제 개발 전문기업인 비씨켐과 항암 신약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가 도입하는 항암 신약후보물질은 새로운 치료 방식(기전)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기술도입료는 약 100억원이며, 개발 단계에 따라 분할 지급할 예정이다. 신약의 개발 과정에서 기술수출할 경우 발생하는 수익금은 비씨켐과 배분하기로 했다.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는 인터파크 부설 인터파크바이오융합연구소를 모체로 올 7월31일 설립됐다. 2017년 설립된 비씨켐은 서정법 대표를 비롯해 저분자 합성 항암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회사란 설명이다. 

홍준호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 대표는 "1차 목표는 비임상 시험에서 남아 있는 단계들을 신속히 진행해, 내년 말 선진국에서 임상시험을 개시하는 것"이라며 "암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또 하나의 치료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법 비씨켐 대표는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가 신약 개발 분야에서는 신생 기업이라 할 수 있지만, 이미 전임상 효능 검증과 임상 디자인 등에 있어 훌륭한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양사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본 약물이 새로운 항암제 신약으로 성공할 것임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31-877-7856

평일 : 09:00 - 18:00
(점심시간 12:00 - 13:00 / 주말, 공휴일 휴무)

  • 상호 : 주식회사 바이오인투
  •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 45, 7층 702-51호
  • 문의 : info@biointo.co.kr
Copyright © BIO INTO All rights reserved.